대구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‘단계별 제작 지원’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.
이번 사업은 ‘코로나19’ 확산으로 메이커페스타가 취소됨에 따라 인력 및 자금 부족으로 수준 높은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나 창업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디자인·설계에 소요되는 비용과 경북대학교 크리에이티브팩토리에 구축된 3D프린터 및 사출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. 지원 신청은 전자정보기기, 기계·부품, 의료기기,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화 계획을 가진 창업 7년 미만 기업 또는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.
......
(중략)